검정고시생의 대학준비는 어떻게 할까요? 첫 번째 이야기

2021. 11. 23. 05:14대학입시의 첫걸음/검정고시학생의 대학입시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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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최프로의 입시연구소입니다.

오늘은 검정고시생들의 입시 준비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다양한 학생들을 만나면서

'어른들''아이들'

다르다는 사실을 항상 느끼고 있습니다.

 

 

언제나 밝고 명랑한 학생들도 어른들은 알 수 없는 고민들이 많다는 사실에

아이들과 소통하는 과정에서 조심스러울 수 밖에 없습니다.

 

 

혹시 우리아이에게는 관련 없는 일이라고 생각하고 계신가요?

 

정답은

 

'아니다' 입니다.

 

언제라도 우리 아이에게 어떠한 일이든 일어날 수 있고

그 일들을 이겨내는데 '아이들'이기 때문에 어려워 할 수 있습니다.

 

많은 이유 때문에 학교를 나와 검정고시를 준비하게 되는데

자신의 꿈을 위해서 나오는 학생도 있지만

반대로 학교에 적응이 어려워 학교를 나오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러한 학생의 경우에는 정서적인 안정이 필요하며

'꼭'

혼자가 아니라는 믿음을 주어야 입시를 준비할 수 있습니다.

 

 

서론이 너무 길었는데요!

검정고시를 준비하는 학생들은 그만큼

'마음'의 상처 치유와 입시가 함께 병행되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고 싶었습니다.

 

 

검정고시생들의 입시를 본격적으로 살펴보면

 

우선 목표하는 대학과 진로를 찾는 과정은 똑같겠네요.

하지만

일반적인 고등학교를 다니는 친구들과 다르게 준비해야 됩니다.

 

우선은 고등학교 졸업한 사람과 동등한 학력을 인정받아야 하는데

그것이 곧

'고등학교 졸업학력 검정고시'

가 됩니다.

 

대학에 지원할 때 검정고시 합격증이 필요하며,

검정고시는 1년에 두번 상반기(4월)하반기(8월)

응시할 수 있습니다.

 

검정고시 합격증이 있다면 합격증과 성적증명서를 출력하여 준비하면 대학교에 지원할 수 있습니다.

검정고시 문제를 보면 알 수 있듯이,

이 시험은 고등학교 졸업자와 동등한 자격을 주기 위한 시험이라서

우리 생각보다 쉽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문제를 보면 알 수 있듯이 고등학교 1학년 수준의 문제이며,

충분히 혼자서도 준비할 수 있습니다.

과목들을 살펴보면 

 

필수 : 국어, 수학, 영어, 사회, 과학, 한국사(6과목)

선택 : 도덕, 기술가정, 체육, 음악, 미술 중 1과목

 

필수 6과목과 선택 1과목으로 총 7과목을 응시해야하고

하루에 모든 과목을 보게 됩니다.

 

유의할 점국어, 수학 그리고 영어는 40분

사회, 과학, 한국사 및 선택과목은 30분씩

시험시간이 정해져 있다는 것입니다.

 

전과목 평균 60점이 합격 커트라인이지만

대입을 고려하는 학생이라면

'만점'을

목표로 열심히 공부해야 합니다.

 

 

대학마다 환산하는 점수는 다를 수 있지만

검정고시 만점이라면 다른 학생보다

유리한 대입을

치룰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에서 공개해주는 기출문제를 보면 알 수 있듯이

문제의 난이도가 높지 않기 때문에

충분히 만점을 받을 수 있을 거라고 생각됩니다.

 

 

오늘은 검정고시생 입시에 대해 많은 이야기를 적어 봤는데요.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검정고시생들도 학생의 노력에 따라

좋은 대학교

입학 할 수 있습니다.

 

자신을 갖고 열심히 준비하시기 바라며

다음글에 이어서 써내려 가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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