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4. 12. 23:46ㆍ최프로의 일상글/최프로와 라옹이
안녕하세요.
최프로입니다.
요즘 날씨가 부쩍 더워지고 있네요.
봄이라기보다는 초여름에 가까워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이러한 날씨가 되면 학생들 자기소개서를 준비하곤 했는데, 대입자소서가 올해로 마지막이라서 올해는 더욱 미리 준비해야할 것 같습니다.
몇일 전부터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여기저기 봄꽃들이 고개를 내밀었네요.
저희 동네에 있는 벚나무들이 꽃을 피우면서 아내와 작년에 코로나로 인해 못간 벚꽃놀이를 다녀오자고 약속했습니다.
그 약속을 지키기 위해서 인터넷 검색을 해보니 서울숲 벚꽃나무들이 유명하더라고요.
집에서 가깝기도하고, 오후에 수업이 있어서 집에서 가까운 서울숲으로 나들이를 떠났습니다.
날씨가 따뜻해져서 그런지 사람들이 모두 서울숲으로 모인 것처럼 정말 사람들이 많았어요!
가족단위로 놀러온 사람들도 많아서 놀이터도 인산인해를 이뤘습니다.
사람들을 피해서 여기저기 돌아다녔는데, 다행히 식물원을 지나서 바로 벚꽃이 많은 곳을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다행히 벚꽃들이 만개를 했습니다.
실제로보면 꽃잎도 많고 훨씬 풍성합니다.
사진 넣다보니 다시 가서 힐링하고 싶네요.
저희는 너무 더워서 근처 스벅에 갔는데요.
너무 사람이 많아서 그 건물 3층 카페로 이동했습니다.
카페가 참 이쁘고 깔끔했습니다.
카페에 설치되어 있는 창문을 통해 서울 숲이 보이네요.
저희 동네는 이제 슬슬 벚꽃이지고 있네요.
늦기 전에 가까운 벚꽃명소에 나들이 다녀오시길 바라며 오늘은 여기서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최프로의 일상글 > 최프로와 라옹이' 카테고리의 다른 글
[요기요 배달] 버거킹 할인해서 먹어보기 (0) | 2022.04.20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