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3. 17. 19:03ㆍ최프로의 일상글
안녕하세요.
최프로입니다.
그렇게 조심해서 다니고 항상 손씻고 최근에는 대부분의 수업을 온라인으로 진행했었는데요.
결국...
코로나에 걸려버리고 말았습니다.....
저의 경우에는 아내가 직장에서 걸려와서 걸린 거 같습니다.
직장인의 경우에는 항상 조심해도 이제는 정말 어쩔 수 없는 것 같아요.
사람마다 증상은 다르나 아내의 경우에는 새벽에 열이 많이 났고, 몸살처럼 근육통이 3일정도 갔습니다.
이후에는 목이 아프고 가래, 기침 등 호흡기 질환이 찾아왔네요...
저의 경우에는 열은 없었고 심한 근육통과 나중에 기침이 조금 있었네요.
이번 코로나를 통해 중요한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사람마다 맞는 성분의 약이 있다는 사실입니다.
아내 열이 안떨어져서 알게 된 사실인데, 지금 코로나 또는 감기약 성분에는 크게 두 가지가 있습니다.
이부프로펜 성분의 약과, 아세트아미노펜(타이레놀)입니다.
저의 경우에는 타이레놀이 맞았고, 아내는 이부프로펜이 맞았습니다.
중요한 것은 열이 계속 나면 열을 내리기 위해서 두가지 성분의 약을 중복투여해도 된다는 사실입니다.
물론, 약을 계속먹으면 좋진 않지만 그것보다 열이 안떨어지는 것이 더 큰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고 합니다.
약사님 말씀에 따르면, 이부프로펜은 하루에 3번 정도 투여가 가능하고 타이레놀은 웬만하면 6시간 이상으로 투약시간을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자가 격리 기간이 끝나고 그동안 온 문자를 보면서, 코로나 생활지원금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격리가 끝나고 3개월까지 신청이 가능한 지원금입니다.
아마도 일주일동안 생업을 하지 못하기 때문에 지원해주는 것 같습니다.
서류를 작성해서 가까운 주민센터에 가시면 되는데, 막상가보니 정말 많은 분들이 신청하러 오셨더라고요.
오전 일찍 가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그리고 중요한 부분은 격리시작일이 22년 3월 16일인 분들부터 예산 문제로 지원금이 대폭 삭감되었습니다.
1인 가구 기준으로 기존 488,800원에서 100,000원으로 삭감되었어요.
대폭삭감된 지원금에 그냥 출근하는게 낫겠다라는 분들도 계시는데, 그래도 10만원이 어디입니까!!
격리 끝나고 잊지말고 꼭 신청하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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